심리학

무기력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소리의 지식수저 2025. 1. 30. 23:59

대학교 방학 후 요새 아무것도 하기 싫고 졸리기만하다. 이런 증상도 무기력증과 관련이 있을까?

무기력증 : 전신적인 피로감과 집중력의 저하로 인해 간단한 작업을 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는 부진한 상태를 의미한다.

무기력증 증상은 다음과 같다.

-금방 피로해지고 지친다.

-무엇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지 않는다.

-식욕이 떨어진다.

-몸이 축 처진다.

-즐거움을 느끼기 어렵고 우울해진다.

 

무기력증은 번아웃의 다른말이다. 둘다 무언갈 할 힘이 없을 때를 지칭한다. 이럴때 무기력증을 방치하면 우울증이 올 수도 있어 극복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다음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말하는 무기력증 극복 생활가이드 이다. 

1.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잡힌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한다.

2. 음주는 수면에 영향을 주며 대사 이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간다.

3.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력저하를 막는다.

4. 업무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고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한다.

5. 명상이나 요가등과 같은 자신만의 마음 관리 방법을 터득한다.

6.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다.

1번 같은 경우 시간을 맞춰놓고 식사를 하는걸 추천한다.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정해진 시간에 먹는것이 규칙적인 생활에 좋다. 요새는 건강관리 어플도 많이 나오고 있어 어플을 사용하여 알림을 맞춰 놓는 것을 추천한다.

2번 같은 경우 음주는 중추신경계를 억제하고 렘수면이 줄어들어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해 다음날 피로해 질 수 있어 삼가하는게 좋다.

3번 같은 경우 유투브에 스트레칭이나 유산소 운동을 검색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운동법을 찾아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4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는 정신적인 경우 명상, 요가, 심호흡, 인지 행동 치료가 있다. 이중 하나를 검색해 실행하면 도움이 될것이다.

5번같은 경우 4번내용과 같다. 다만 요가는 주3회정도가 좋고 명상은 하루 20분정도 실행하는게 좋다고한다. 이둘을 같이하는 경우 상호보완적인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요가와 명상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효과를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이둘을 일상에 통합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를 하고, 저녁에 명상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하루를 긍정적으로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다.

6번같은 경우는 전화나 문자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관련 어플이 많이 나오고 있어 실행하기 쉽다. 무료 상담의 경우 '뤼튼' AI어플을 사용해도 좋다. 유료 상담일 경우 '마인드까페'를 사용할 경우 4~5만원 정도의 금액이 나간다. 

무기력증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가짐은 매우 중요하다. 무기력증은 단순한 감정 상태가 아니라 심리적, 신체적, 행동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상태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실천이 필요하다.

무기력증 극복을 위한 마음가짐
- 자기 인식: 무기력증의 원인을 이해하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무기력증을 극복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 긍정적인 자기 대화: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말을 건네는 것이 필요하다. “괜찮아”, “할 수 있어”와 같은 격려의 말을 통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실천 방법
- 작은 목표 설정: 큰 목표보다는 작은 목표를 설정하여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하루에 한 가지 일을 해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 신체 활동: 간단한 운동이나 집안일을 통해 몸을 움직이는 것이 무기력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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